2012년 3월 25일 일요일

기분전환


  무의식글쓰기

8시반 기상 30분 다시 자기, 30분 준비 후다닥

빨강 검정 해변도시에서 코끼리 만나기 죽음이라는 것은?
4층에서 뛰어내린다면? 전쟁이 무엇인가 그가 삻아온 삶

 내가 했던 멍청한 짓들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왜
사막 그리고 북극의 얼음

그 사람이 기억난다. 그는 스위스의 골프코치이며 온 몸이 근육으로 만들어진듯 했다.
선글라스 때문에 눈만 빼고 나머지 피부는 붉었다. 그는 나의 빨간 원피스가 압도적이라고 했다. 그는 한 30대 초반으로 보인다. 그는 어리다. 나도 아직 어리다.
 그는 내가 하는 말을 듣지 않는다.